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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영주시 주무관, 재해·병해충 종합평가회 '대상'

등록 2020.12.04 14: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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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가지검은마름병에 신속 대응해 추가 확산 방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박세영 주무관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를 온택트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2020.12.04 photo@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박세영 주무관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를 온택트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2020.12.04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세영(37) 주무관이 4일 농촌진흥청의 '2020 재해·병해충 분야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해·병해충 분야 사업성과 분석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현안과제 점검 및 공유를 통한 업무담당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전국의 농업재해대응 및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 업무에 기여한 분야별 재해대응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무원을 수상자로 선발했다.

박세영 주무관은 올해 지역 내 19개소 13.7㏊에서 발생한 과수가지검은마름병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사과, 배 재배농가(면적 3038㏊)의 추가 확산을 방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영주시가 국가 병해충 방제단 운영으로 기간제 예찰요원을 채용,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방제 매뉴얼을 구축한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이 상은 일선에서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찰·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한 동료들과 함께한 결과"라며, "특히 영주지역 사과, 배 농가에서 잘 대처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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