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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우승

등록 2022.08.02 1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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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77-68로 이겨 실업팀 최강 입증

조은주 대회 최우수선수(MVP) 선정

김천시청, 종별농구선수권 여자 일반부 우승.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시청, 종별농구선수권 여자 일반부 우승.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실업팀 정상에 올랐다.

2일 김천시에 따르면 정귀분 감독이 이끄는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은 최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사천시청을 77-68로 물리쳤다.

김천시청은 대구시체육회 70-65, 서울시농구협회 111-52에 이어 사천시청을 77-68로 이겨 3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천시청 조은주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조은주는 승점 22점, 13 리바운드, 3 어시스트 2 스틸의 성적으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 김천시청에 온 뒤 첫 우승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여자농구팀 김동열 단장, 정귀분 감독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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