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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요 도로 노면 살수차 운영…"더위야 가라"

등록 2022.08.04 1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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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폭염을 대비해 시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살수차는 도로 노면 복사열을 낮춰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융기 현상, 차량 타이어 파손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도 있다.

시는 살수차 운영 외에도 그늘막 설치 89곳(올해 9곳 추가), 무더위 쉼터 258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살수차로 뜨거운 도로를 식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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