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사랑상품권' 판매액 1800억원으로 확대

김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8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판매액이 800억원을 넘어서 올해 목표액 12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김천사랑상품권 추경 예산 8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할인 판매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어민수당, 전입지원금, 임신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수당을 김천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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