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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신년인사회…지역경제 재도약 다짐

등록 2023.01.02 19: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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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등 600여 명 참석

[부산=뉴시스] 2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부산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왼쪽 3번째부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하윤수 교육감이 손을 모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부산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왼쪽 3번째부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하윤수 교육감이 손을 모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의 발전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게 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대표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여야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부산경제 재도약을 다짐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북항재개발 조속 완공 등 당면한 주요현안들이 많다"면서 "올 연말이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도시가 결정되는 만큼 부산시민의 염원을 모을 수 있는 특별한 유치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이 나서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위기극복의 선두에 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경제계는 적극적인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소통플랫폼을 운영하고, 지역 현안의 정점에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부산이 금융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산업은행 본점 부산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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