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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어린이 보호구역·통학버스 합동점검

등록 2024.02.26 1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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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 강화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의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의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찰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부산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846곳을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등을 설치 및 보수한다.

또 보호구역 내 교통경찰, 지역 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등굣길 보행지도 등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보호구역 주변 교차로 우회전 집중단속, 지자체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경찰은 지자체·교육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8500여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경찰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통학버스 내 어린이 안전띠 착용 등에 대한 계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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