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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 18호 양심운전자로 이미란씨 선정

등록 2017.06.20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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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남해경찰서가 18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한 이미란(43·여)씨가 주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6.20. (사진=남해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남해경찰서가 18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한 이미란(43·여)씨가 주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6.20. (사진=남해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20일 남해읍에 거주하는 이미란(43·여)씨를 18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하고 양심밥솥을 증정했다.

이미란씨는 이날 오후 남해읍 소재 남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우선 배려하며 정확히 일시정지한 후 출발해 18호 양심운전자로 선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50분부터 약 35분간 진행된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이미란씨는 79번째로 해당 장소를 지나간 운전자였다"며 "이씨 외에 일시정지를 제대로 준수한 운전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양심운전자 이미란 씨는 "평소에도 특히 STOP표지판이 부착된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시정지를 꼭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기 남해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스쿨존 STOP표지판 일시정지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율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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