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경남과기대-문화예술회관' 문화로 교류 등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8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과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은 김남경 총장, 오른쪽 유병홍 관장.2017.06.28.(사진=경남과기대 제공)[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기대, 문화예술회관과 문화교류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경남도문화예술회관과 문화교류에 적극 나선다.

경남과기대는 28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확대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교직원 및 가족, 학생의 기획공연․전시 관람 할인(20%)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업 발굴 등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100주년 기념관 내에 있는 미술관, 아트홀(84석)과 광장 등을 개방해서 새로운 대학문화 조성을 앞당기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 계획이다.

◇진주동부보훈회관 개관으로 보훈가족 숙원 해결

경남 진주 동부보훈회관 개관으로 보훈가족 숙원을 해결했다.

진주시는 28일 진주동부보훈회관(구하대1동주민센터)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동부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진주동부보훈회관은 구하대1동주민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6개 보훈단체 사무실 및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며, 이곳에 입주한 보훈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6개 단체이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진주동부보훈회관은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개관식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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