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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 경상대 김곤섭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등

등록 2017.08.16 0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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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수의학과 김곤섭 교수.2017.08.16.(사진=경상대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수의학과 김곤섭 교수.2017.08.16.(사진=경상대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 김곤섭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 수상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김곤섭(수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한 종양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특히 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 종양세포 사멸기작과 ‘난황 항체 기반 기술’(IgY) 연구에 대해 많은 국제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김 교수의 생리활성물질의 항암 연구기전 및 IgY의 동물 질병예방에 대한 연구 경력을 높이 평가해 평생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종양 분야의 저명 학회지인 ‘국제종양학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의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도 등재돼 왔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신희석 병원장이 임산부 배려 배지와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2017.08.16.(사진=경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신희석 병원장이 임산부 배려 배지와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2017.08.16.(사진=경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경상대병원, 임산부배려 캠페인 전개

경상대학교병원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가족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이달(8월)부터 ‘아기가 함께 있어요’라는 문구와 임산부임을 나타내는 디자인의 지름 3.5cm 배지를 제작해 경상대병원과 창원 경상대병원 내 임신한 직원을 대상으로 배지를 배포하고 있다.

병원은 임산부 배려 배지를 닮으로써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자발적 배려를 얻을 수 있고, 병원을 찾는 내원객 및 환자로부터 배려를 받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희석 병원장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본원에서 근무 중인 15명의 임신한 직원과의 개별 1대1 면담을 통해 근로 환경의 어려움 등을 묻고, 배려 배지와 영화상품권, 축하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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