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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군 ‘선비대학’참여자 모집 등

등록 2019.02.22 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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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 전경.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 전경.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산청군 ‘선비대학’참여자 모집

경남 산청군은 오는 3월5일까지 2019년도 산청 선비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청 군내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으며 선비문화와 함께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강의료는 무료다.

강의는 오는 3월6일부터 12월 11일까지 3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천면 사리 소재 남명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 교양대학 과정으로 올해는 한문고전강독(논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유교문화 현장학습, 선비문화 특강 등 선비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산청군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산청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87㏊ 규모의 2019년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활용가치가 높고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경제적 및 공익적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등 경제수 조림 60㏊, 아까시, 헛개나무 등 산림재해방지조림 10㏊, 편백나무 복구조림 5㏊, 자작나무 특화림 10㏊를 조성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밀원수 26㏊를 조성해 산림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2㏊규모의 조림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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