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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도청 코로나19 종합상황실 격려

등록 2020.04.09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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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산물로 만든 과일컵 400세트 전달

앞서 김경수 도지사와 금융지원 방안 논의

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 김한술 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 김한술 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 김한술 본부장 일행은 9일 경남도청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 지역 농산물로 만든 과일 컵 세트를 전달했다.

 과일 컵은 도내 농가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로 만들었으며, 종합상황실에 4일 동안 100세트씩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본부는 경남도 등과 함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판매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상황실 방문에 앞서 김경수 도지사를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및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긴급재산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주되, 고소득층은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다"면서 "현재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원활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경남도 금고은행인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종합상황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NH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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