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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장 ‘김해온김에’ 봉하마을 전동유모차 대여

등록 2021.11.02 1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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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3명 유모차 봉하마을 일대 운행 가능

전동유모차 대여

전동유모차 대여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호상)에서 운영 중인 관광마켓사업단 ‘김해온김에’에서 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 편안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디트로네  전동유모차 대여를 봉하마을에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디트로네 전동유모차는 1900년대 영국 클래식 자동차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프리미엄 전동차로, 최대 정원 3명에 최대중량 220kg으로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봉하마을에서 전동유모차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관광마켓을 출발하여 봉하로를 따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지나 생태문화공원까지이다.

 봉하마을 지역특산품과 자활생산품 등의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김해온김해’(봉하마을 입구 관광안내소 맞은편)에서 전동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0분에 8000원(10분 초과시 4000원)으로 타 전동유모차 대여소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현재 전동유모차를 대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의 SNS홍보 시 마스크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통령 자건거길과 더불어 새롭게 실시하는 전동유모차 대여사업을 통해 봉하마을이 위드코로나 시작과 함께 가족단위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동유모차 대여

전동유모차 대여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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