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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23.10.04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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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6개 사업 1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사진은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제공).2023.10.04. sin@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6개 사업 1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사진은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제공).2023.10.04. [email protected]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4일 고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 원을(총사업비 4억 원)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비 1억 7000만 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에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활기찬 내일(my job)을 위한 일자리 컨설팅 ▲공공체육시설 내 운동 종목 지도 프로그램 지원사업 ▲고독생 취약계층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구축사업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식품 제조가공 사업 ▲아름다운 당항포관광지 정원 가꾸기 사업 ▲공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6개 사업으로 1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해당 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등 공인 자격을 소지한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으로 사업별로 내년 1월부터 3월께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퇴직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신중년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신중년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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