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도-청소년지도협의회, 16일 수능 고사정서 수험생 봉사활동

등록 2017.11.14 10:10: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능일인 오는 16일 도내 7개 수능시험 고사장 앞에서 뜨거운 차·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수험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또 16일 수능이 끝난 이후 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원 300여명은 제주시청 대학로 인근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읍면동별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합동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한다.

이 두 단체는 도내 청소년지원시설 9개소 연합으로 청소년밀집지역을 찾아다니면서 거리상담 및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지역사회 격려차원과 수능이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일탈행위를 할 가능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kjm@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