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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차량 통행 많은 노형동에 대기오염측정소 신설

등록 2019.11.13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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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주시 노형동에 설치한 도로변대기측정소.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제주=뉴시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주시 노형동에 설치한 도로변대기측정소.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제주시 노형지역에 첫 도로변 대기오염측정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17년 기준 시간당 차량 통행량이 5049대로 제주지역에서 자동차 통행이 가장 빈번한 지역이면서 앞으로도 드림타워 건설, 공항 우회도고 개통 등으로 교통량과 정체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 측정소는  6개 대기오염물질(SO2, NO2, CO, O3, PM-10, PM-2.5)을 상시 측정해 기존의 5개 지점인 제주시 이도동과 연동, 서귀포시 동홍동·성산읍·대정읍에서 운영되는 도시대기측정망과 함께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air.jeju.go.kr)’을 통해 실시간 자료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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