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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록 2019.12.05 0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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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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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탄력적인 순찰활동을 연계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인 ‘한걸음 나눔 순찰’ 사업,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주는 ‘릴레이 세이프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시작된 ‘한걸음 나눔 순찰’은 공사와 제주동부경찰서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경찰은 순찰차 운행이 어려운 치안서비스 외각 지역까지 도보로 순찰하고, 공사는 순찰한 거리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나 장학금, 휠체어 등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삼다수 행복+릴레이 세이프 하우스’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범죄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 중 경제적인 이유로 자체 방범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 스마트 방범창과 방범용 CCTV, 조명시설 등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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