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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 울주군 관련 특별교부금 15억 확보

등록 2020.12.04 14: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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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 울주군 관련 특별교부금 15억 확보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울주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 신축 예산 10억원, ‘상북면 명촌리·길천리 일원 배수관 부설공사 ’예산 5억원 등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은 울주군 삼남면에 중·경증 장애인에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 중인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서범수 의원이 사업장 이전 신축예산으로 하반기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100여 명의 장애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상북면 명촌리·길천리 일원의 배수관 부설공사 예산 추가 확보로 상북면 후리마을, 사광마을, 명촌마을을 통과하는 배수관 설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상수도관이 설치돼 있지 않아 급수혜택을 받지 못한 434세대(약 1034명)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상북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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