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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경기북부 '비오는 날 많고 흐린 날씨'

등록 2019.04.22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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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이번 주 경기북부지역은 맑은 날보다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지역은 18~21도 사이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한낮에는 초여름 기온까지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져 주말까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내일 저녁부터 모레 낮까지는 경기북부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는 모레 늦게까지 오다가 점차 그친 뒤 목요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돼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사이로, 내일 낮까지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비가 내리면서 다시 선선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현재 경기북부 대기질은 대부분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으며, 강수의 영향으로 주중에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일부 서부권 지역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때때로 ‘나쁨’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는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그 밖의 날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다“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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