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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대 태백현대위원장에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장 당선

등록 2018.12.19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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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19일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장 선거가 개표를 앞두고 후보자와 집행부 간 고성과 함께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 직전이다.2018.12.19 newsenv@newsis.com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19일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장 선거가 개표를 앞두고 후보자와 집행부 간 고성과 함께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 직전이다.2018.12.19  newsenv@newsis.com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현대위) 위원장 선거에서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장이 당선됐다.

19일 현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위원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장운표 후보와 2번 박인규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였다.

이날 선거는 현대위 소속 77개 단체 대표들이 투표를 했으며, 박인규 후보는 총 48표로 민선2대 현대위원장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1981년 한성탄광노동조합 총무부장을 시작으로 태백시골프협회장, 태백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거쳐 현재 태백상공회의소장과 대우전력을 운영하고 있다.

신임 현대위원장에 당선된 박 후보는 “어려운 시기 태백지역의 현안을 다루는 현대위원장 자리에 앉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선시켜 주신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현대위가 제자리에 설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대표공약으로는 폐광개발지원센터 전담사무소 태백유치와, 현대위·태백시·태백시의회·국회의원 공동정책협의회 발족, 강원랜드 태백협력사업 대시민 공청회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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