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안군, 최성용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등록 2019.02.19 11:42: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정이 최성용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2019.02.19.(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정이 최성용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2019.02.19.(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진안군정이 최성용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국장과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권한대행 체제를 알렸다.
 
이날 최 부군수는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행정공백을 최소화해 누수없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소속공무원에 대한 복무점검과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면서 “군정 혼란 상황에 편승한 무사안일 행태와 직무 소홀 행위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최 부군수는 구제역이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이행해 줄 것과 봄철 산불 예방, 해빙기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군수 권한대행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계획해서 추진하던 사업들의 누수 없는 군정 추진과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