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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식]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속도 등

등록 2019.02.19 1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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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진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속도
 
전북 진안군이 오는 2022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7년 12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군 전체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과 노후관로 정비 및 관로신설, 노후밸브 및 계량기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공사 등이 추진된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60억원을 투입, 지방상수도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군의 상수도 유수율은 2017년 말 기준 43.7%에 그쳤다. 사업이 추진된 첫해인 지난해 말 유수율은 55.3%로 상승했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유수율 85% 달성한다는 목표다.

◇진안군, 소형 특수농기계 교육 큰 호응
 
전북 진안군이 추진하는 ‘소형 건설기계(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교육에는 7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는 군이 당초 예상했던 60여명의 두 배가 넘는 140여명이 신청한 상황이다. 그만큼 소형 건설기계 면허 취득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뜨겁다는 증거이다.  
 
교육비는 1인당 30만원(보조 50%, 자부담50%)이며, 교육과정은 3t 미만의 소형굴삭기와 지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으로 2~3일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교육생 편의를 위해 전주와 임실 두곳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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