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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전거대행진’ 28일 개최

등록 2019.04.25 0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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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성서호림강나루공원에서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하는 모습이다. 뉴시스DB. 2019.04.2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성서호림강나루공원에서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하는 모습이다. 뉴시스DB. 2019.04.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중구 향촌문화관 앞에서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타기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런(Daegu Run) 100·50·20’, 사전등록, 공식행사, 자전거 랠리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대구런(Daegu Run) 100·50·20’은 3명 이상의 팀원으로 구성돼 총 100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10~90㎞구간의 대구도심을 달린 후 향촌문화관 앞에서 일반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랠리 코스에 동참하게 된다.

자전거랠리 코스는 총 9㎞를 주행하며 향촌문화관앞에서 출발해 대구역네거리~동인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범어네거리~수성교~봉산육거리~반월당네거리~옛 중앙파출소앞에 도착하는 코스다.

김종근 대구시 교통국장은 “자전거 대행진 행사로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확충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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