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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한파·강풍·풍랑특보 발령

등록 2019.11.13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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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발왕산(해발 1458m) 얼음. (사진=독자 제공)

평창 발왕산(해발 1458m) 얼음. (사진=독자 제공)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북부·중부·남부 산간과 양구·홍천·인제 평지, 춘천, 화천, 철원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

북부·중부·남부 산간과 정선·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와 태백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독도 해역을 포함한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특보는 14일 오전에, 풍랑특보는 15일 오후 9시 이후에 각각 해제될 전망이다.

송상규 예보관은 "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13일 아침보다 14일 아침기온이 10도 가량 낮겠고 산지와 영서 일부지역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은 체온유지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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