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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사회적기업 성장센터' 위탁 운영기관에 선정

등록 2019.12.23 15: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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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사회혁신원

한남대 사회혁신원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23일 고용노동부과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 성장센터' 위탁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으로서는 한남대가 전국 처음이다.

성장지원센터는 전국에 10개소가 운영중이고 한남대는 대전과 충남·북, 세종지역을 관할한다.

창업초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성장지원센터는 대전 둔산동의 대교 눈높이 사옥 3~4층에서 운영되고 한남사회혁신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지역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와의 네트워크, 소통을 위한 종합적인 창업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1대1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또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연계를 통한 입주 기업 지원도 한다.

유근준 센터장은 “이번 위탁운영기관 선정으로 한남대가 운영하고 있던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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