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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설 연휴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반’ 가동

등록 2020.01.22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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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건소

함안보건소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인 영동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과 약국도 운영된다.

또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해 병·의원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귀성객 대이동에 따른 홍역 등 감염병 발생과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www.e-gen.or.kr)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e-gen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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