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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장 공석, 송문선 CFO가 채운다

등록 2017.08.16 14:52:13수정 2017.08.16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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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선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사진=대우건설 제공)

송문선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박창민 전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우건설 대표이사 자리를 송문선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채운다.

 대우건설은 박 전 사장의 사임으로 송 CFO가 대표이사직을 맡게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KDB산업은행 투자금융부문장 부행장과 기업금융부문장, 경영관리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대우건설 수석부사장을 맡았다.

 박 전 사장은 '최순실 낙하산' 의혹을 받으며 사임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 14일 'CEO리스크'로 매각 일정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해 자진 사임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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