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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전서 신재생 에너지 기술력 소개

등록 2017.09.20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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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전서 신재생 에너지 기술력 소개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포스코에너지가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스마트발전소 설비운영 노하우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지난 50여년의 발전소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IoT(사물인터넷) 및 Big Data 기반의 스마트발전소 모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또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하여 전기를 만드는 SRF발전사업(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사업), 버려지는 폐수에서 열을 회수해 인근 지역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자원순환사업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에너지는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상의 'POSCO ENERGY SMART CITY'를 콘셉트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기의 생산과 공급을 빛의 흐름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사이니지(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LCD나 PDP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장치)'를 전시부스 곳곳에 배치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 최대 민간발전사로서 LNG발전 뿐 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향후에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3020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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