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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만병 판매 돌파

등록 2020.02.18 1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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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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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순당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 판매량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년 12월 대비 88.7%늘어 10만병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51.5%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막걸리 비수기인 1월에 이처럼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국순당은 1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에 대해 면역력에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으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유통채널이 꾸준하게 확대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지난 1월부터 새롭게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또 인사동 한정식 등 고급 음식점 등에서도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취급점이 꾸준히 늘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순당이 2018년 5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 기준)당 1억 마리 가량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있고, 일반 유산균음료 보다 약 100배 많이 들어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적인 막걸리 도수인 6%에 비해 1%를 낮춰 기존 막걸리 음용 소비자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음용을 좀 더 쉽게 즐기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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