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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난해 신규 7.8조 포함 총 25조4천억 보증 지원

등록 2021.01.26 0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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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경영전략워크숍 개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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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6일 부산시 문현동 본사에서 ‘한국판 뉴딜’을 주제로 상반기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2020년 경영성과와 2021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서 기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지난해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신규보증 7조8000억원을 포함해 총 25조4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기술혁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및 뉴딜 보증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 특례보증을 재개하고 기술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기술평가시스템인 AIRATE(에어레이트)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정윤모 이사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판 뉴딜 선도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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