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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세계 주류 품평회 3년 연속 대상

등록 2021.04.16 0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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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세계 주류 품평회 3년 연속 대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20년산'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21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일품진로를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을 주도했다. 증류 초·말기 원액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다. 순쌀증류원액을 냉동 여과 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했다. 최근에는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선보인 후 매년 연산을 높여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일품진로 20년산은 20년 목통 숙성원액 100%를 사용했다. 풍미가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 20년간 최적의 상태로 숙성시킨 최고급 증류식 소주다. 8000병 조기 완판됐다. 올해 일품진로 21년산 출시 여부도 관심이 높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일품진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증류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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