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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챌린지·야놀자, ICT 기업 성장 노하우 공개

등록 2022.10.17 13: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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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ICT 기업 성장 파노라마' 행사 개최

[서울=뉴시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성장 파노라마'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IITP 제공) 2022.10.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성장 파노라마'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IITP 제공) 2022.10.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성장 파노라마'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서는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ICT 기업의 전주기 성장단계를 아우르는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먼저 '투자자가 바라본 유니콘 카테고리와 ICT 기업 성장 기행'이라는 주제로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단상에 섰다. 김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로서 지켜본 ICT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서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기업이자, 여행 업계 최초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의 신성철 이사가 발표를 했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야놀자의 고민과 문제 해결 방법, 그리고 현재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배경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 임준호 펫나우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김종성 메드키트 이사,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장, 송정진 기술보증기금 센터장, 신성혁 신정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이홍규 K-ICT 창업멘토링센터 전담멘토가 토론에 참여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ICT 분야 창업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에 따른 정부 지원이 중요하다"며 "ICT 기업이 각 성장단계에 따라 겪는 어려움 해소를 적기에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ICT 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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