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나이트크로우 제치고 구글 매출 2위

등록 2023.07.31 18:20: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출시 6일만에 2위로 올라서…1위 엔씨 '리니지M' 추격

3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아레스는 이날 오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아레스는 이날 오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로 올라서며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3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아레스는 이날 오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6일 만의 성과다.

아레스는 지난 29일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출시 하루 전인 24일에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으며, 26일에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아레스가 장기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을 제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25일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했다. 아레스는 독창적 세계관, 화려한 전투 액션 등에 대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아레스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으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