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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익 모바일게임협회장 연임…임기 2026년까지

등록 2023.10.18 1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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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개발사 진흥…대학생 개발자 지원도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이 2023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연임이 확정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11일 2023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황성익 회장의 재신임 및 등기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를 통해 황성익 회장의 재신임이 통과, 2026년 10월까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이끌어 나간다.

황성익 회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양극화 해결을 위해 대중소 상생 프로젝트를 앱 마켓 원스토어와 함께 우수 중소게임개발사의 진흥을 지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게임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울러 황 회장은 2023년도 사업 보고를 통해 ‘2023 인디크래프트’의 성과를 공개했다. 인디크래프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인디게임 축제다. 지난 5월 31일~6월 1일 진행한 ‘2023 인디크래프트 더 페스타'에선 ‘챌린저’ 부문을 신설해 미래 게임산업을 책임일 대학생 개발자를 위한 지원을 진행했다.

황성익 회장은 연임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감사드린다"라며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게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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