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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대표단 150명 10개국에 파견

등록 2019.06.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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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감각 및 역량 제고 목적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는 국가간 청소년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표단을 10개국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는 국가간 청소년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표단을 10개국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국가간 청소년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표단 150여명을 10개국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5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몽골,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10월까지 10개국에 조별로 방문한다.

1979년부터 시작된 국가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약정 체결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표단을 파견하고 외국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상대국 청소년들과의 교류, 문화체험, 정부기관 예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은 자기주도적 사전활동으로 파견국의 교류 주제 관련 발표 준비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으며 파견 후에도 활동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다른 청소년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장석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참여청소년들이 같은 관심사를 가진 파견국가의 현지 청소년들과 어떠한 차별이나 편견 없이 생각을 나누고 관련 기관 탐방을 통해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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