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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맞아 터미널·백화점 등 안전점검

등록 2019.08.19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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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다음달 6일까지 여객터미널,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건축물 15곳에서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부천, 용인, 여주, 이천, 안성 등지의 터미널 5곳과 성남, 구리, 수원, 의정부 등지 백화점 4곳, 안산, 의왕, 시흥, 고양, 광명, 용인 등지 대형할인매장 6곳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 담당 시·군 부서, 한국전기안전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민관합동특별점검반을 편성했다.

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여부 ▲주요 구조부 와 마감재 손상 여부 ▲피난·대피로 유지관리상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서 시설물 중대결함 등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 조치 명령을 내려 시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변 시설물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이나 담당 시·군 재난관리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신고가 들어온 시설을 점검한 뒤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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