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앞 차 추돌 피하려다 전신주 받은 승용차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2.18 14:14: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사진은 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인천=뉴시스] (사진은 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인천=뉴시스]홍성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급정거한 앞차량과 추돌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18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낙섬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한 차량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의 조사결과 사고를 낸 차량이 주행 중 앞차가 급정거해 추돌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낸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