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설주의보 6개 지역으로 확대
대구기상지청은 20일 오전 9시10분을 기해 경북 김천, 군위, 구미에 대설주의보를 확대 발효했다.
이로 인해 현재 경북 상주, 김천, 군위, 구미, 울릉도, 독도 등 6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이 5∼20㎝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주요 지점의 적설 현황으로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상주 6.7㎝, 구미 3.5㎝, 안동 2.0㎝를 기록했다.
공식기록으로 통계화 되진 않지만 무인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결과로는화서 6.0㎝, 구미 2.0㎝, 상주 1.0㎝, 청송 1.0㎝, 의성 1.0㎝, 문경 0.5㎝, 봉화 0.5㎝, 영양 0.5㎝, 석포 0.5㎝, 영주 0.5㎝, 예천 0.5㎝ 등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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