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경기 시흥시, 올해 신설 '지역문화대상' 수상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 '지역사회가 만들어나가는 지속 가능 클래식 음악 문화도시'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8.9. [email protected]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역할 및 가치 확장이 필요해짐에 따라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지역문화대상'을 신설했다.
총 12개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서울 서초구 '지역사회가 만들어나가는 지속 가능 클래식 음악 문화도시'와 경기 시흥시 '비대면 시민 종합 창작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의 경우 자치구 주도의 문화지구 지정 및 민간주도의 자생적인 시민조직 구성·운영,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주민 참여, 재정 확충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제도 정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서울=뉴시스]경기 시흥시 '비대면 시민 종합 창작시스템 구축'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8.9. [email protected]
선정된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특별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6일 충남 홍성군에서 진행되는 '2021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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