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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옛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자리로 이전

등록 2022.02.24 1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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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옛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자리로 이전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던 구리문화원을 구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자리로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1991년 구리시민회관 2층에서 향토문화 업무를 시작한 구리문화원은 2000년 구리농수산물종합시장으로 이전했다가, 2007년부터는 옛 동구동사무소를 독립 원사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가 심한 탓에 누수가 발생하거나 단열이 거의 되지 않는 등 이용자들의 민원이 이어져 옛 동구동행정복지센터를 새로운 원사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돼왔다.

이날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시의원, 구리문화원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원식을 가진 시는 이번 이전으로 향토문화 연구와 서비스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생활 가까이에서 편히 찾을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로 자리 잡아 지역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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