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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11~12일 한가위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2.09.09 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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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비사치기, 쌍육 등 7개 전통놀이 체험

산가지(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가지(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추석 연휴인 11~12일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의 문화자산인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발굴·개발·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 사업의 하나로, 동두천문화원과 협력해 진행한다.

박물관 야외 휴게공간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개량한 공기놀이, 팽이놀이, 비사치기, 쥐불놀이, 쌍육, 윷놀이, 산가지 등 7가지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동두천문화원 전문 강사가 체험을 지도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은 무료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놀이 경기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장은 "임인년 추석 명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모두에게 전통문화 향수를 제공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특히 동두천문화원과의 연계를 통한 전통문화 행사가 더욱 풍성해져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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