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교통체계 개선 위해 현장 찾은 김병민 용인시의원
"횡단보도 이설 및 보행자 안전 고려해야"
교차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9일 언남동 478-12번지(구성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일원 교차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 답사를 실시하는 등 도로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해당 교차로는 구성동행정복지센터 방면 좌회전 차량의 동선 혼란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교차로는 대로 3~6호가 개통되면 행정복지센터 방면으로 역주행 위험성이 크고 보행자 사고도 우려되는 지점이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 김 의원은 “교차로의 손실시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는 동시에 횡단보도를 이설,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관계부서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관내 불합리한 도로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펴 관련부서와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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