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젠, 가정의달을 맞아 '엄마의 정원' 전시회 개최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장혜용 교수의 작품 (사진=갤러리 젠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문화 예술 공간인 '갤러리 젠(ZEN)'은 오는 22일부터 7월22일까지 '엄마의 정원'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혜용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명예교수의 연작 시리즈와 지난 2022년 삼성생명 카렌다에 올려졌던 작품 등 50점으로 구성됐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젠 한국' 건물 2층을 방문하면 된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갤러리 관계자는 "쉽게 접근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갤러리를 지향한다"며 "젊은 사람들이 그림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일 문을 연 갤러리 젠은 개관전인 프랑스 작가 '사라 슐루(Sara Chelou)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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