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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2' 이영지, MZ 대통령 하차 선언…멤버들 거리두기 왜?

등록 2023.07.07 2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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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지, 이은지, 미미, 안유진. 2023.07.07 (사진= tvN 예능물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지, 이은지, 미미, 안유진. 2023.07.07 (사진= tvN 예능물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래퍼 이영지가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문화대통령 사임을 선언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물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이영지와 개그우먼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인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사진을 보고 인물의 이름을 맞추는 게임인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영지는 진땀을 흘렸다.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를 보고 "가츠하 씨"라고 자신 있게 외친 것.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미미는 "이건 우리가 커버를 못 해준다"라며 이영지를 손절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지는 뒤늦게 겨우 정답을 맞혔으나, 멤버들의 거리 두기는 계속됐다. 급기야 이영지는 공식 사과에 나섰다. 그는 "MZ 대통령 K-컬처 프레지던트로서 물러나겠다"며 사임을 발표했다.

멤버들은 기자를 자처하며 이영지를 취재하기 시작했다. 이은지는 "참담한 심정"이라는 이영지를 향해 "혹시 설마 르세라핌 멤버 이름을 헷갈렸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는 "르세리핌 정말 좋아한다"며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로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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