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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늑대의 불혹…강동원 '천박사' 닷새만에 100만명↑

등록 2023.10.01 0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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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늑대의 불혹…강동원 '천박사' 닷새만에 100만명↑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이 개봉 닷새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10월1일 CJ ENM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101만 관객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4만4253명이었다.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은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한국영화 기대작 3편 중 선두를 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쟁작인 '1947 보스톤'은 9월30일까지 누적 46만명, '거미집'은 19만명을 기록 중이다.

이 작품은 가짜 퇴마사 '천 박사'가 귀신을 보는 의뢰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동원이 대대로 마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 천 박사를 연기한다. 이 영화는 후렛샤 작가가 2014년 내놓은 웹툰 '빙의'가 원작이다. 이동휘·이솜·허준호·김종수 등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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