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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평원, 23일 '성평등문화 확산 공동포럼'

등록 2023.11.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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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평원, 23일 '성평등문화 확산 공동포럼'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부산여평원)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여평원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성주류화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성평등문화 확산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성주류화란 정책의 입법, 추진 등 모든 과정에 여성과 남성에 관련된 함의를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센터가 올해 추진한 성주류화 정책 우수사례 5건 중 2건의 내용과 개선과제를 2명의 모니터링단이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평등 공감도시부산 조성사업인 금정구의 '잘한다! 우리아빠, 자란다! 우리아이' 수행사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발표한다.

또 청년공감대 제고 사업의 활동 경과와 청년 활동으로 발굴된 청년의제를 청년기획단이 공표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한편 양성평등센터는 부산지역의 성주류화 정책 활성화를 위해 '성주류화 우수모델 발굴·공유', '유관기관 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성평등 공감도시부산 조성사업', '청년 공감대 제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경은 부산여평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 및 구군 성주류화 담당자의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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