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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대 고전…'홍김동전' 결국 막내린다

등록 2023.12.18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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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대 고전…'홍김동전' 결국 막내린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홍김동전'이 막을 내린다.

18일 KBS에 따르면, 2TV 예능물 홍김동전은 다음 달 중순 종방한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6개월 여 만이다. 

홍김동전은 홍씨와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콘셉트다. 모델 출신 홍진경과 코미디언 김숙, 조세호, 모델 주우재, 그룹 '2PM' 우영이 활약 중이다. 화제성은 높았지만, 시청률은 1%대(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고전했다. 올해 4월에도 폐지설에 휩싸였다.

홍진경은 이날 발표한 '2023 KBS 연예대상' 후보에서 제외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숙을 비롯해 MC 신동엽, 전현무, 탤런트 류수영, '1박2일' 시즌4, 가수 박진영, 전 축구선수 이천수 등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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