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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수도 서울 영공 지키는 국군 장병 격려

등록 2023.12.19 06:00:00수정 2023.12.19 0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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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문금 20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2023.12.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2023.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을 잇따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수도 서울의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한다.

우선 오 시장은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8787부대를 찾아 부대 포대장으로부터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와 통제소·레이더 장비 등을 둘러본다.

이어 육군 제1방공여단 오성대대에서는 서울 상공의 적 무인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군의 신형 30㎜ 차륜형 대공포 '천호',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를 살펴본다.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불과 38㎞ 떨어진 수도 서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어태세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 2000만원을 두 부대에 절반씩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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