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화 '노량', 누적관객 100만↑…개봉 4일 만에

등록 2023.12.23 20:00: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임장권 통합전산망이 2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영화 '노량'은 개봉일인 지난 20일 21만 6888명을 동원했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 전광판에 영화 '노량' 포스터가 걸려있다. 2023.12.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임장권 통합전산망이 2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영화 '노량'은 개봉일인 지난 20일 21만 6888명을 동원했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 전광판에 영화 '노량' 포스터가 걸려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은 이날 오후 관객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약 62만명을 모았는데 하루 만에 40만명에 가까운 관객수를 더 모은 것이다.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은 현재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 속도와 같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으로 이어지는 김 감독의 이순신 프로젝트 마지막 영화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했다. 정재영·백윤식·허준호·이무생·이규형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