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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뽕짝도 제대로…오늘 '경음악의 신' 음원 공개

등록 2023.12.26 0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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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이 만들고 부른 '경음악의 신' 음원이 26일 오후 12시 발표된다. 아울러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재해석한 '음악의 신(뽕짝 리믹스)'도 동시 공개된다.

'경음악의 신'은 세븐틴 자체 웹 예능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통해 탄생한 노래다. 세븐틴 멤버들은 미니 11집 발매를 앞두고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꾸민 '뽕짝 앨범 제작기'를 지난 10월 이 콘텐츠에서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매력이 노래의 흥을 더하며 '경음악의 신'은 당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세븐틴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완성된 곡이지만 '경음악의 신'을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디스는 "'경음악의 신'과 함께 공개되는 '음악의 신(뽕짝 리믹스)' 또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세븐틴은 올 한 해만 1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각종 K-팝 신기록을 작성하며 연말 주요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최근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료했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아시아(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를 돌고 있다. 오는 31일엔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인 NHK '제74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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