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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드라마 '환상연가' 제작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등록 2024.01.10 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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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인지도 향상, 경제활성화 기대

[상주=뉴시스] 환상연가 포스터 (사진=상주시 제공)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환상연가 포스터 (사진=상주시 제공) 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환상연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애틋한 감정선을 영상미로 전달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상주시는 지난해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KBS2 '우아한 제국'을 제작 지원하며 드라마를 통한 지자체 홍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K사극 열풍 속 순항을 시작한 '환상연가'를 선두로 특색있는 드라마들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해 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관광명소와 농특산물 등이 널리 홍보됐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환상연가의 흥행이 상주시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상주가 입지적 특성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촬영 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발돋움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환상연가'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10분에 방영된다. 웨이브 채널에서도 공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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